제1공학관 -> 자운암 -> 제3왕관바위 -> 국기봉 -> 기상대 -> 연주대 -> 관악문(상) -> 수영장(상) -> 암반계곡개천(상) ->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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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공학관 왼편에서 자운암방향으로 시작한 산행.
이 길로 등반하는 사람이 적어 표식을 참조하며 길찾아 전파기지국 철탑을 지나 제3왕관바위까지 올랐는데 아직 연주암 가려면 40분이라네.
연주대가다 만난 국기봉이 내가 지닌 지도에 있는 삼성산근처 깃대봉, 장군봉옆 국기봉과 헷갈려 길을 잘못 들었나 잠시 생각.
저번에 오른 자하동계곡길보다 시간이 좀더 걸린 것두 같구..
저번과 같이 연주대 지나 전망좋은 곳에서 점심하구 한참을 쉬다 저수지가는 능선길로 하산.
제1공학관옆 자운암가는 길
운치있는 옛길이 그대로 남아있다.
서낭당도 아즉 그대로 있다. 제단에 놓인 알사탕을 다람쥐가 가져가 까먹고 있었다.
자운암 화장실 앞 산으로 오르는 길.
왼쪽 아래 종이에 누군가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무얼 빌었는지? 오른편아래 제1공학관의 웅장한 모습.
관악산에 지천으로 핀 며느리밥풀꽃. 밥풀두알이 애잖다.
오르다
말 한마리가 바위에서 튀어 나오려 하는 듯..
밤과자를 닮은 버섯. 애기낙엽버섯이라나..
죠스닮은 바우.
이직 더 올라야 하네요.
올라온 능선 돌아보며.
기상대에서
연주대옆 절벽에 핀 참나리.
뭘 조각하려 했을까?
정상에서
조심 조심
오늘 올라온 능선길..
전망좋은 곳에 앉아 식사및 휴식..
내려가야 할 능선길.
발 좀 식히구..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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