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인곡(思美in谷)/기타

도봉산 여성봉 오봉 -2010/10/30-

思美 2010. 11. 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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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만원버스를 타보았다. 학창시절 타던 그 만원버스를...

수도권 인구가 너무나 많다.

당연히 등산하는 사람도 많다.

북한산 도봉산이 감당하기에 버거운 많은 사람들이 산을 오른다.

이런 지경인데도 여기다 케이블카까지 놓겠단다.

북한산 안가기 운동이라도 벌려야 할 지경이다.

전국방방곡곡 흩어져서 살 방법이 정녕 없는 것일까?

 

송추입구 -> 여성봉 -> 오봉 -> 송추폭포 -> 송추입구

   11:30         12:40      13:50       16:10          17:00

 

 

 길게 늘어 선 버스 기다리는 줄

 

여성봉을 오르며 친구에게 여기가 왜 여성봉이냐고 물었다.

친구는 가보면 안다고 했다.

 여성봉

 참 묘하다.

 

 여성봉 용알터들.

 

 여성봉에서 본 오봉

 여성봉 정상. 저 너머 오봉이 보인다.

 

 오봉

 능선 끝이 여성봉

 오봉에서 바라본 삼각산. 세봉우리가 바로 보인다.

 오봉. 각 봉우리 꼭대기가 기기묘묘. 셋째봉에 암벽등반으로 올라 온 사람들이 보인다.

 도봉산 자운봉.

 헬기장에서 우이동방향으로 100m 내려온 곳에서 바라본 오봉. 둘째봉 암벽에서 자라는 소나무가 한 폭의 동양화다.

 

 

송추계곡에서 오봉을 올라와서 송추로 내려가더라도 여기는 꼭 와서 사방 경치를 둘러보기를 권한다.

 감실이 있는 바우. 저 너머 자운봉.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삼각산!

 저 끝에 소귀를 닮았다는 우이암이 보인다.

 

 

 

 

 송추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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