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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계곡이 물소리로 가득하다. 콸콸콸~~~
지난 봄 언 계곡이 녹으며 졸졸졸 물소리를 들은 후 오랜만에 들어보는 계곡물소리다.
이마 땀도 씻어보고, 지친 발도 담가본다.
지진관측소 -> 수영장(K16) -> 쌍탑 -> 연주대(하 K19) -> 관악문(상) 근처 쉼터 -> 연주대(K22) -> 말바위(K23) -> 제3깔딱고개(K32) ->
11:10 11:30 12:20 12:55 13:00~14:35 15:00~15:10 15:25 15:30
송신소 -> 현재위치:관1 -> 삼거리약수터(싱 K40) -> 삼거리약수터(K41) -> 제4야영장(K29)
15:40 16:40 17:15 17:20 17:30
산딸기
수영장을 제집으로 사용하는 관악산 들개들.
물이 흐르는 수영장 계곡.
쌍탑
안개낀 아니 구름속 연주대.
한 숨 자고나니 안개가 많이 걷혔다.
털이 보송보송한 연주대옆 털개회나무 잎.
현재온도 18도.
안양천 발원지?
오랜만에 자기자리 찾은 용천수 산악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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