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 (18)서성로 스토리 ①우현서루와 교남학원 1105 [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 (18)서성로 스토리 ①우현서루와 교남학원 서성로에 있는 이일우 고택의 모습. 서성로와 북성로가 만나는 지점에 설립됐던 우현서루의 복원 그림. 이일우의 손자 이합희가 고증하고 김일환이 그렸다.(대륜80년사)서성로는 대구읍성이 무너진 터 가운데 약전골목 끝에서부터 .. 대구이야기/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매일신문) 2010.04.16
[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 55년 산증인 성송자씨 -2009/10/29- [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 55년 산증인 성송자씨 염매시장에서 55년째 장사를 해온 성송자(78·여)씨는 염매시장 변화의 산 증인이다. “옛날에는 아주 컸어요. 대구 생기고 제일 큰 장이고, 좋은 물건이 제일 많이 났어요. 동아쇼핑 생기고 상인들이 터를 다 내주는 바람에 쪼그라들었죠.” 스물넷에 .. 대구이야기/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매일신문) 2010.04.16
[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 (17)계산동 스토리-③염매시장의 성쇠 -091029- [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 (17)계산동 스토리-③염매시장의 성쇠 염매시장의 오늘날 모습. 몇 개의 골목으로 분산돼 시장이라고 하기도 어려울 만큼 위축됐다. 1920년대 서문시장의 모습. 초가지붕 아래로 한복을 입은 사람들의 모습이 이채롭다.근래 전통시장들의 쇠퇴가 확연하지만 염매시장만큼 전.. 대구이야기/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매일신문) 2010.04.16
[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1923년 기생-양반집 아들 情死 전국 떠들썩 1022 [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1923년 기생-양반집 아들 情死 전국 떠들썩 남존여비, 남녀칠세부동석이 여전히 위세를 떨치던 1920년대. 본격적인 근대화와 함께 떠오른 남녀평등, 여성해방 사상은 자유연애 풍조를 열병처럼 유행시켰다. 극장을 비롯해 음악회장이나 강연회장 등은 구경뿐만 아니라 이성을 .. 대구이야기/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매일신문) 2010.04.16
[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16> 계산동 스토리-(2)근대 인물은 여기 있었다 [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16> 계산동 스토리-(2) 근대 인물은 여기 있었다 계산동은 종로와 약전골목, 서문시장의 가운데에 자리한 데다 영남대로가 지나는 중요한 길이었다. 부유층들이 밀집한 동네는 인물들을 속속 배출했고, 이들과 어울리거나 배움을 구하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문화의 터전.. 대구이야기/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매일신문) 2010.04.16
[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임란`정란때 온 명나라 두사충 조선에 귀화 후 [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임란`정란때 온 명나라 두사충 조선에 귀화 후 터 잡은 곳 앞밖걸과 계산성당 사이로 난 골목 가운데 뽕나무골목이 있다. 임진왜란 때 명나라 제독 이여송을 따라 온 두사충이 조선에 귀화해 터를 잡은 곳이다. 두사충은 전쟁 때 지세를 살펴 어떤 장소에 진지를 구축해 적의 .. 대구이야기/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매일신문) 2010.04.16
[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15>계산동 스토리-(1) -2009/10/08- [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15>계산동 스토리-(1)길이 동네를 만들고 사람을 낳다 ▲1935년 계산성당 주변 풍경. 마렐라 교황대사가 대구교구를 방문하자 성당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 교구사 화보 ▲매일신문사 뒤편에서 동쪽으로 난 대구읍성 앞밖길의 현재 모습. 김태형기.. 대구이야기/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매일신문) 2010.04.16
[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 여성 비행사 박경원도 '신명' 출신 -091001- [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 여성 비행사 박경원도 '신명' 출신 박경원“빨리 날고 싶다. 빨리빨리 여류 비행사의 기수로서 내가 앞장서서 움직이자.” 얼마 전 세상을 떠나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던 배우 장진영이 주연한 영화 ‘청연’(靑燕)은 한국 최초의 여류 비행사 박경원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 대구이야기/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매일신문) 2010.04.16
[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14>동산 스토리 ③여성, 주인공으로 서다 -1001- [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14>동산 스토리 ③여성, 주인공으로 서다 1930년대 신명여학교 학생들의 실습 모습. 가사와 김장까지 실습을 했다. (사진제공=신명90년사) 신명여학교 본관. (사진제공=신명90년사) 여자들은 밖에 다닐 때 장옷을 써야 했던 시절, 하얀 저고리에 짧게 자른 머리로 책보를 들.. 대구이야기/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매일신문) 2010.04.16
[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백내장 수술에 “장님이 눈을 떴다” -090924- [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백내장 수술에 “장님이 눈을 떴다” 서양 의술에 놀라다 서양인이 세운 병원은 두려움의 대상이었지만 신기한 면이 더 컸다. 특히 병원에서 치료받은 뒤 ‘장님이 눈을 떴다’ ‘앉은뱅이가 일어서서 걷게 됐다’는 소문은 사람들에게 충격적이었다. 지금에야 백내장이나 .. 대구이야기/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매일신문) 2010.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