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2007년 수능후기중에서 (id:난나일뿐이야)
(우선 오타, 맞춤법에 대한 태클은 사절 합니다 ^^;;)
수능 공부의 기초가 기출분석이라는 것은 모두 다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기출문제풀이에만 집중하고 진짜로 중요한 것을 놓치거나
너무 늦게(10월 11월)깨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수리 영역의 구성이 수I/수II/미적분 이 아니라
지식(개념이 아닙니다. 개념+꼼수+찍기 등 입니다)/실수 라는 것을 고3말에 안다는 것은 치명적입니다 (고3 후반엔 실수를 잡는것이 수리영역 공부의 50%이상을 차지해야합니다)
일단 제가 수능 기출을 분석하면서 진화한 단계를 써보겠습니다
Level 1 - 시중 문제집에서 문제를 풀다가 문제 옆에 '수능기출'이라 써있는 문제를 보며 처음으로 기출을 접한다 별 생각 없이 일반 문제 풀듯이 풀어보고 답 보고한다
Level 2 - 오르비, 기타 사이트, 선배, 일찍 깬 친구 등을 통해 수능기출의 중요성을 안다. '아~ 자이스토리나 풀어야지.'하며 기출모음집을 푼다 05,06 6,9,수능 기출문제의 풀이 방법을 거의 다 안다.
Level 3 - 문제푸는 방법을 아는 것은 의미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교과서의 구성과 평가목표를 보며 출제자가 평가하고자하는 관점에서 문제를 풀어가는 사고과정, 생각의 질서를 공부한다.
Level 4 - 지금까지 배웠던 정석대로의 문제풀이 방식은 실전에서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을 여러번의 모의고사를 보며 깨닫는다. 문제를 풀 땐 언제나 실전처럼 풀려 노력한다. 숫자대입, 길이측정, 배수, 번호세서 찍기 등 문제를 몰라도 어떻게든 답을 내는 기술을 익히려 노력한다.
Level 5 - 실전 경험자의 시험장에서의 사고과정, 킬러문제에 대한 현장에서의 대응방법을 알려 오르비에 글도 올리고 선배에게 묻기도 한다.
솔직히 Level 4 까지 일일이 자세히 설명하고 싶지만 너무 길어지고 저 말고도 특별학습동에 주옥같은 글이 많기 때문에 생략하고 Level 5만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이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Level 5입니다.
10,11월이 되면 수능게시판에 '05수능 수2의 정적분 문제, 미적분에 변화율 문제 시험장에서 어떻게 푸셨나요?'
'06수능 공간도형문제 실전에서 어떤 발상으로 푸셨나요?' 등의 글이 올라오는 것을 보며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이 질문자들이 좀 더 일찍 깨달았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텐데.....'
그런 점에서 오르비의 모든 게시판 중에서 여기 이 '2007 수능 후기 분석'이 가장 가치 있는 게시판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글에 제가 2007년 11월 16일 2교시에 생각했던 모든 생각을 적으려 합니다.
이 생각은 제가 수능 본 바로 다음날 노트에 적어둔 것이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생각한 것과 거의 일치할 것입니다.
근데 모든 생각이라고 써놓긴 했지만 진짜 모든 생각을 세세히 완벽히 적지는 못했습니다. 또 가능한 일도 아니구요.. ^^;;
또한 사고과정을 적을 때 완벽히 적지 못하여 띄엄띄엄 사고가 써있어 읽는 분이 연결을 못시킬 수도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해설 강의등을 통해 기본적인 분석이 끝난 상태에서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더불어 큰 기대를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본론을 써놓고 다시 보니 다른글과 별 특별한건 없네요..
제가 생각하는 이 글의 이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비고3인 경우 1. 기출문제를 직접 풀기 전에는 절대 이 글을 보면 안된다.(아직 풀지 않으신 분은 조용히 백스페이스 누르시고 기출을 풀고 분석한 뒤 나중에 봐주세요) 2. 그냥 가볍게 대충 읽어준다. ‘실전에서의 사고를 연습하는 것이 진짜 공부구나..’ 정도만 머릿속에 담아둔다 3. 나중에 기출을 풀며 진화한 뒤 다시 한 번 이 글을 본다. 전년의 수능을 본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실전에서의 그 사람의 사고를 듣는다.(여기까지를 7월까지 마치는 것이 좋다) 4. 감상의 주안점은 a. 글쓴이가 실수 안하려고 어떤 짓을 했으며 b. 머릿속에 떠오는 여러 풀이 방법 중에 특정한 방법을 택한 이유는 무엇이며 c. 시간 줄이려고 어떤 짓을 했으며 d. 수능기출 모평 기출에서 배웠던 생각이 어떻게 써먹혔으며 e. 이 사람이 수능 전까지 축적했던 지식과 꼼수를 어떤 식으로 사용했으며 f. 문제를 못 풀어도 어떻게든 찍어 맞추려고 어떤 방법을 썼는지를 알아내는 것이다
(사실 문제마다 일일이 자신이 직접 분석해서 써놓으려 했지만 너무 오래 걸릴것 같아 포기했다 ㅡㅡ;;)
현역,n수생 형님들인 경우 1. 성적표 나오기 전까지 시간 때우기 용 ㅡㅡ;;(한글 2002기준 14페이지입니다) 2. 이 녀석은 나랑 같은 시간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3. 아싸 이 글을 봄으로서 오르비에서 내가 못 본 글은 업다(제 이야깁니다 ㅡㅡ;;)
여기까지 너무 길군요;; 이제부터 본론 들어 갑니다
수능 시험장에서의 모든 생각
1교시가 끝났다.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고 남은 시간 동안은 내가 수능 전에 적은 10계명을 보고 마음이나 가다듬자
감독관이 들어왔다. 또 여자 둘이네 좀더 늙었군. 또 정시에 주겠구만. 시험지면수 확인하란다
재빨리 훑어보니 5번은 9월 모평과 관련 있어 보이고 9번은 좀 특이해 보이는군
12는 05인가 06인가 모평에 나온 것 같고 15는 좀 특이해 보이는 증명이네... 올해는 수학적 귀납법이 안 나왔군.
23은 작년 수능 응용문제 같은데! 28은 자동차엔진 내의 캠에 대한 문젠가? 29는 어려워 보이네..
30은 물통에서 물 빠져나가는 변화율 문젠가?
썅 문제지를 뒤로 덮으라네... 앞자리라 앞으로 돌릴 생각을 못하겠고 그냥 머리 속에서 23이나 발상해보자
(x^2+y^2+z^2)(a^2+b^2+c^2)≥(ax+by+cz)^2 혹은 a+b+c≥3×3√abc 와 관계있지 않을까?
종쳤다 시험시작!
1~3 생략
4도 간단하지 무연근 조심하고 구하는 것이 정수의 개수라는 것도 까먹지 말아야지.
드디어 대망의 5번이군 p의 좌표를 (x,y)로 두고 4라는 길이와 y=x^2를 연립해서 구할까?
아냐 왠지 복잡해 보여... 포물선의 정의를 이용해서 준선을 그려보자. 호오.. 그럼 P의 x좌표가 쉽게 구해지네..
그런 다음엔 길이가 같다는 것을 이용해서 Q도 구할 수 있지. 실수 안하게 조심하고..
6은 평범하네.. 세 점씩 이용해서 평면의 방정식을 구해 내적을 이용할까? 아냐 이건 나중에 검산 방법으로 써먹고 지금은 정도로 가자
두 평면의 교선에서 한 점을 잡아 꼭지점 F,H에 두 개의 수선을 그리자.
그런 다음에 코사인 제 2법칙으로 구하면 끝! 구하는 게 코사인 값의 제곱이라는 것을 실수하지 말고
7은 뻔히 수능 전에 예상한 연속, 미분가능 문제네.
일단 그래프를 그려보자. x=1에서 연속이군.. 미분가능하단 말은 미분계수가 같단 말이지
걍 두개를 각각 미분해서 x=1을 대입해보자. 값이 같군.. 이번엔 미분계수의 정의대로 해보자. 그래도 같네
썅 역시 ㄱ은 선지 3개에 다 있군.
│f(x)│는 f(x)를 x축으로 뒤집어 올려서 그래프를 그려야지. 그러면 그래프로 봤을때 x=0에서 연속인데..
1-x 랑 1-x^2을 미분해서 비교해보자 x=0을 넣으니까 값이 다르네..
ㄴ은 틀리고 ㄷ은 작년 수능 응용이군. x^k 일반항으로 하지 말고 k=1,2 씩 차례로 넣어보자
호오 k=2에서 두개의 함수의 미분계수가 같아지는군. ㄷ 맞고..
8은 05 수능 응용이군.. 거기에 정적분값과 넓이의 관계를 접합했네. 맨날 보던 문제지.
v-t 그래프니까 정적분 값이 변위, │v(t)│의 정적분 값이 총 주행거리지. 대충 물리 지식으로 접근하자
조건을 보면 앞으로 갔다가 뒤로 돌아오지만 원점까지는 안 오겠네. 그리고 나서 앞으로 가는군.
ㄱ틀리고.. 역시 ㄱ은 2개 밖에 없군..
ㄴ은 변위로 바꿔 물었네. 걍 맞는 것 같고 ㄷ도 대충 눈치상 맞는 것 같은데.. 나중에 다시 돌아와서 정확히 풀자 skip
호오 9는 대단히 특이하군 재미있어 보인다. 흐음 반지름이 2인 원은 2개 있지 않나? 왜 3개라 그러지? 또 있나?
그렇지 x=0에서 접하는 게 하나 또 있구나! 오케! ㄱ맞고..
ㅅㅂ 역시 ㄱ이 3개군..
우극한 값이 함수 값과 같냐는 말인데.. 우선 f(1)은 1이군... limx→1+0 f(r)의 뜻은 반지름의 크기를 1보다 큰 쪽에서 1로 접근 할 때의 원의 개수의 값인데..
오른쪽 왼쪽에서 접근하면 2개겠지 뭐! ㄴ 틀리고
그럼 1번 아니면 4번이네...
ㄷ은 ㄱ,ㄴ 이용 하는 거지.. 걍 그래프 그려볼까?
(0,1)부터 그려보자
ㄴ의 접근 방식을 이용해서 해보면 되지!
limx→1-0 f(r)은 r이 1보다 작은 상태로 다가가니깐 그런 원이 없겠지 그래서 0이고
f(1)은 딱 하나 접하니까 1이겠네
limx→2-0 f(r)은 r이 2보다 작은 원이 접하는 거니까 ㄱ에서 생각한 대로 r=2일때만 3개지
작은 상태에서라면 x=0에서 접하는 원이 포함되지 않으니까 2겠지
f(2)는 3이고..
이제부터는 ㄱ,ㄴ을 이용하지 않는 새로운 범위군.. 그냥 대충 내가 지금까지 그려온 그래프가 반복되지 않을까?
걍 넘어가자 대충 맞겠지(여기서 틀리고 말았다.. 정확하고 빈틈없는 자세를 그토록 되뇌었음에도 시험장에선 까먹더라)
10은 맨날 보던 문제네.. 흐음 높이를 확률변수로 삼고..
걍 모평균 추정하는 식을 쓰면 되겠지.. 말로 서술된 문제라 좀 헷갈리네
괜히 외우고있는 식 쓰면 낚이는게 아닐까? 개념을 확실히 해둘걸.. 대충 맞겠지뭐
흐음 11은 걍 문제만 길지 계산 문제군
t에 21넣고 정리해서 10을 밑으로 하는 로그를 취해 정리하면 되겠지.. 그 중간에 로그의 곱의 분리가 쓰이는군
뭐 간단!
12는 일단 조건을 잘 살피자 A^2=E란 말은 A의 역행렬이 존재하면 그게 A란 말이고 B^2=B는 자체로 의미는 없어보이니 나중에 봐야겠군
어디 ㄱ부터. B의 역행렬이 존재하면 양쪽에 곱해서 B=E가 나오지
ㄴ는 우선 (E-A)^2를 해보자. 여기에 주어진 조건이 쓰이겠지
호오 전개해서 조건을 이용해 정리하면 (E-A)^2=2(E-A)가 되는군
그러면 (E-A)^4도 (E-A)로 나타낼 수 있고 (E-A)^5도 그렇지
그럼 ㄴ 맞고..
ㄷ도 예전에 모의 평가에서 본 문제네
이런 건 머리 쓸 거 없이 닥치고 전개지
그러면 주어진 조건으로 ABAABA가 ABA로 정리되고 ㄷ이 맞다는 걸 알 수 있지
13은 정의대로 풀면 되는 문제지!
어디 ㄱ은 진수조건이 0<x≤2니까 틀렸네!
ㄴ도 해보자.. ㄴ은 맞는군
흐음.. ㄷ이 문젠데 A(n)<B(n) 즉 0<x≤2^n인 범위를 0<x≤4^n가 포함한다는 말은 n이 양수란 말이지
A(-n), B(-n),는 0<x≤2^-n, 0<x≤4^-n이지..
n이 양수라는 게 앞에서 밝혀졌으므로 이 말도 맞지
14는 경우의 수 문제군 일단 문제를 정확히 읽고
모든 수를 더한 게 15이므로 15,14,13 되는 경우를 빼면 빠르겠네
15는 한 상자에 다 넣는 거니까 경우가 상자대로 하나씩이므로 3경우로
4는 한 상자에 다 넣었다가 1을 빼서 다른 데에 넣는 거니까 3×2 지..
13도 역시 다 넣었다가 2를 빼는 거니까 3×2고..
문제는 전체 경우의 수를 구하는 것인데..
5개의 숫자가 3개의 상자로 가니까 1번 공이 가능경우 3가지, 2번 공도 3가지......니까 3^5=243개지!
그러면 3^5-(3+3×2+3×2)=228이지
ㅅㅂ 15는 뭔가 어려워 보이니까 Skip
16도 대충 접근법이 보이네 k의 최소값은 (4n^2,n^2)을 지날때고 최대값은 (n^2,4n^2)를 지날 때겠네!
그러면 ㄱ도 풀 수 있는데 ㄱ이 틀리다고 나와 있군..
흐음 ㄱ은 대부분문제에서 맞는데.. 일단 넘어가고 ㄴ은 일반항을 구해야 될까 아님 귀납적으로 규칙을 볼까? ㄷ은 ㄴ을 이용 하는 거 같은데..
썅 모르겠다 넘어가자 skip
17도 예측된 문제지.. 그런데 내가 푼 답이 없네 ㅡㅡ;;
일단 또 Skip
18이야 뭐 간단. 구하는 것이 뭔지 실수만 하지 말고!
19도 백 만 번은 푼 문제..
x=1넣어서 a구하고 미분하면 되지
20도 본 문제지 05 기출 변형이구만 두 벡터의 합을 2로 나눠주면 되겠지...가 아니잖아!
타원의 정의를 이용해볼까? 별 의미를 연결시킬수가 없군;; 그럼 주어진 식을 제곱해 볼까? 그래도 의미가 없어보이는데.. SKIP!
21은 작년 06수능 법선 벡터 구하는 응용 문제군.. 일단 공간좌표상에 잘 그려보자
간단한 문제군.. 수선의 발 내린담에 특수각이용해서 길이비 구해서 좌표구하면 되네.. 시간 벌었다
22는 좀 특이하네? 걍 b1,b2를 차례대로 구해보지뭐. 어렵쇼? 답이 분수가 나오네;;썅 어디서 잘못했지? 일반항으로 구해볼까?
그래도 또 분수가 나와 ㅡㅡ;; SKIP
23은 아까 내가 생각해 뒀던 거지!
그냥 x,y,x절편만 줄것이지 방정식은 왜 주는거야? 그런데 조건 중에 QR=QS가 있네?
어떻게 써먹으라는 거지? 우선 주어진 조건대로 다 수선의 발을 내려 각 점의 좌표를 구한 뒤
QR=QS를 식으로 표현하면 √y^2+z^2= √x^2+z^2, x^2=y^2
여기서 주어진 조건에 따라 x,y,z>0이므로 x=y
그러니까 정리하면 주어진 평면과 x-y=0평면의 교선위의 점으로서 P가 한정되어 있구만
QPRS의 부피는 1/2 xy×z×1/3= 1/6xyz 니깐 이거의 최대값을 구하려면
x+2y+2z≥3×3√4xyz
정리하면 18≥3√4xyz
양변을 세제곱하면 243≥1/6xyz
답은 243이네.. 잠깐 x=y를 안써먹었잖아?
조건이 안쓰인때는 내가 틀린거라 보면되지.. 썅 일단 SKIP
24도 일단 문제를 잘 읽어봐야지
이것도 걍 A를 원점으로 잡고 좌표구하지뭐
C를 y축에 있다고 생각하고 C,R,D의 좌표를 구하면 끝..
어렵쇼 답이 이상해! 막 루트값이 나와
썅 벡터의 합을 구하는건데 내적을 구해놓고 있네 ㅡㅡ;;
또 제곱의 값을 구하는 거니까 까먹지 말고!
25는 일단 k의 조건에 유념하고.. 걍 연립방정식 풀면 되는거 아냐?
x좌표의 비가 1:2라니까 p,2p로 두고
k×3^p=3^-p, k×3^2p=-4×3^2p+8
3^2p=1/k
(k+4)×3^2p=8
3^2p=8/k+4=1/k
8k=k+4
k=4/7
35k=20
역시 수능은 계산이 쉽군. 모의고사라면 3^p값과 3^2p를 줘서 제곱해야 ?을텐데..
야! 이제 미적이다!
26은 우선 limx→a 2^x-1=0이니까 a=0이고 그러면 limx→0 2^x-1/3sinx = bln2 니까 쉽네
07 6월 주관식 문제랑 똑같은 문제네그려.. a+b의 값을 구하는 거에 유념하고..
27은 일단 f(a)와 f(a^4)를 간단히 나타나는게 문제군.. 그러기위해 lnx=t로 치환해서 구해보면
f(a)=2/3 (lna)^3/2
여기에 a^4넣으면 f(a^4)=8f(a)! 뭐 실수한거 없나 다시 계산 과정을 살피고..
뭐야 28은 내가 아까 예측한 캠 문제가 아니잖아
보아하니 삼각함수의 덧셈이겠네
P1OQ1=세타로 두면 OP1은 반지름이라 길이를 알고 접선은 직각이니까 P1Q1은 넓이 조건에 따라 1/2이네.. 여기서 세타의 sin, cos, tan을 다 알 수 있지만 sin, cos는 루트가 나오니까 tan을 쓰자
호오.. 그럼 P2OQ2는 세타+파이/4니까 tan(세타+파이/4)을 아까 구한 tan을 이용해서 구할 수 있지!
그럼 P2Q2길이도 알고 P2O는 반지름이고 서로 직각이니까 넓이 구하는 건 쉽지 ㅋ
29는 뭔 문제가 이렇게 길고 말로만 되어있어! 썅!
h(x)=f(x)-g(x)로 둔 것은 함수의 차이를 새로운 함수로 뒀다는 말이네.. 이건 05 6월 모의평가에 나왔던 거지!
어디.. 선지를 볼까? 썅 넘 어려워 SKIP
30은 내가 예측한대로 물 빠지는 문제가 아니라 처음 보는 문제네? 일단 문제 잘 읽고..
(1,0)에서 출발한다는 것에 밑줄..
주위를 일정속력으로 돌고 있으니까 중심각의 변화율도 알 수 있겠군.. 그럼 중심각을 세타로 두고 전체 넓이를 세타로 나타내서 t로 미분하란 말이네..
어차피 3,4 분면의 넓이는 상수니까 미분하면 사라지지.. 그러니까 1,2사분면만 보면 부채꼴 2개랑 삼각형 1개로 나타낼 수 있겠네
넓이 S는 1/2sin2세타+세타
t로 미분하면 ds/dt=1/2×cos2세타×2×d세타/dt+d세타/dt
d세타/dt는 중심각의 변화율이니까 원 주위를 도는 점의 이동속력을 통해 알 수 있지
여기에 주어진 조건에서 세타=파이/6이니까 넣으면 3/80이 나오네
a+b를 구하는 거에 유의하고 기약분수인가 확인하고!
여기까지 50분 걸렸다..
제대로 못 푼 게 8개나 있잖아 ㅡㅡ;;
다시 돌아가자
처음부터 1~7은 다시 계산만보고 8부터 제대로 풀어야지
넓이를 0~a를 S1 a~2를 S2 c~d를 S3라 두고 정적분 값을 이걸로 나타내자. 오호라 그러면 ㄴ,ㄷ은
S1=S2+S3를 변형하면 다 나오는구만!
9는 잠깐 넘어가고
10~14는 검산하고
문제는 15인데..
(가)는 3a<b≤3n 이니까 3(n-a)인 걸 알겠는데..
한 번 (나)의 경우를 각각 넣어서 (다)의 극한 값이 나오나 보자
그럼 ②는 말이 안되네 그럼 1,3중 하나인데...
n=1, 2를 대입해보자 그리고 직접 뽑는 경우를 다 해보자..
그럼 ①의 (나)가 맞다는 것을 알 수 있네 그럼 1번이 답!
16은 s부터 일반항으로 계산해보자. 최소 일 때 k=n/2, 최대 일 때 k=4n
n/2≤k≤4n 오호라 이것은 05수능 수열문제변형이네 [k+1/2]구하는 거 있었잖아.
그거처럼 그냥 숫자 몇 개 넣어 써보자. 대충 맞네
ㄴ맞다고 치고 그러면 ㄷ은 ㄴ을 이용해서 a1+a3+a5+a7+a9=? a2+a4+a6+a8=?
을 구해서 더하면 되지. 그러기 위해선 a1,a2만 구하면 ㄴ이용해서 다 구할 수 있지!
17은 계산실수가 아니라 어디 처음부터 틀린 것이 있을 거야. 맞다! 변 길이 구할 때 √2 곱하는거 까먹었네.. 그럼 나오는군 ㅋ
18,19 검산하고
20이 문젠데... 제곱해서 내적에 들어있는 cos세타를 이용해서 변의 길이를 구해볼까?
그럼 미지수가 2개고 식은 하나라 풀 수가 없자나.. 또 SKIP!
씨댕 ㅡㅡ
21도 다시 검산하고..
아까 못푼 22를 풀자. a2b1=a1 a3b2=a1+a2..
이것도 그냥 일반항으로 하자
an=(n-1)d로 둘 수 있으니까
bn n d= (n-1)d/2 정리하면
bn=n-1/2이네
b27=13 왜 이걸 못 풀었지? ㅅㅂ
23은 아까 x=y를 안 써서 틀렸지 주어진 식에 x=y를 넣으면
3x+2z=54 일때 1/6x^2z의 최대값을 구하란 말인데..
z를 x로 표현해서 3차함수를 만들어 미분할까? 아냐 산술기하로 해야지
곱했을 때 x^2y 가 나오도록 주어진 식을 변형하자
3/2x+3/2x+2z≥3 √18/4x^2y
그러면 216나오네.. 뭐 대충 맞겠지 계산 한 번 다시 봐주고..
24~28은 계산만 검산하자
29가 문젠데.. 그래 g(x)가 f(x)의 b에서의 접선이라니까
g(x)=f'(b)(x-b)+f(b)
g'(x)=f'(b)
ㄱ은 h'(x)=f'(x)-g'(x) h'(b)=f'(b)-f'(b)=0이니까 맞고
ㄴ은 대체 뭘 묻고 싶은걸까?
요철이 바뀌는 점이 있는 함수에서 접선을 그었을 때 그래프와 접선사이의 차를 새로운 함수로 둔게 x축과 3번 만나냔 말인데..
뭔 예가 없을까? 반례라도 y=x^2는 어때?
잠깐 이계도함수가 있다고 해서 변곡점이 있다고 할수있나? y=x^2는 변곡점이 없으니까 예가 안되나?
문제에 (a,f(a))가 변곡점이라 했는데 그게 f(x)엔 변곡점이 있다는 뜻인가?
잘 모르겠다 다시 SKIP
ㄷ은 f(x)의 변곡점이 h(x)의 변곡점이랑 같냐는 말인데.... 썅 모르겠어
이런 5분 남았다.. 여기서 남은 두 문제 못 풀면 다 맞아도 93인데 ㅡㅡ
다시 20번으로 돌아가자.. ㅅㅂ또 봐도 모르겠어..
오르비에서 수능전에 주관식에 12,32가 많다고 했는데 12로 찍을까? 안돼!
찍는건 내 수학 공부에 대한 모욕이야 그것도 주관식을 ㅡㅡ;; 죽어도 풀자!
내가 너무 엘레강스하게 특이한 발상으로 풀려고 했던 것 같아.. 기초로 돌아가자
P(x,y)로 두고 연립방정식으로 구하자..
그냥 F는 (√3,0),(-√3,0)중 (√3,0)을 쓰고 (x+√3)^2+y^2=1 x^2/4+y^2=1를 연립하자
두 식을 빼면 x=2√3 or -2√3/3인데..
둘 중에 뭐지? 그렇지 타원이니까 -2≤x≤2지
따라서 x는 -2√3/3 이고 첫 번째 식에 x를 대입해서 y를 구하자
x,y 구했으니 이젠 다 구한것이군! 나중에 3곱하는 거 잊지 말고
(5분 남긴 때부터 여기까지 1분 걸림) 다시 검산하자 틀린 곳이 없군..
이젠 2분 남았다.. 답 개수를 세자 5번이 제일 적군 5로 찍자 ㅋ
어떻게는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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