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얼마 전 시청 근처 몇 남지 않은 헌책방을 들렀다가 강위원님의 "보고싶다"란 책을 한 권 구했습니다.
그 책에 담겨 있는 동촌유원지 사진 몇 장을 소개합니다.
유원지나 골목길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요지경/1974 강위원사진
영화 한편도 무료로 다운받아 보는 요즘엔 상상하기도 어려운 몇 장의 사진 보기 위해 돈 내고 신기해하며 들여다 보았죠.
여학생이 신고 있는 청색운동화가 그 당시 남녀어린이 모두 신던 기차표 운동화인가?
유원지의 보트는 동네 개구쟁이들의 놀이터 였다/1969년 강위원 사진.
살색수영복이 더 자연스러웠던 시절. 2번 보트 어린이는 열심히 깡통으로 물을 퍼 내고 있네요.
설매를 지치는 아이들/1969년 강위원 사진.
회전그네를 타고 있는 소녀/1974년 강위원 사진.
여학생들이 타고 있는 보트를 공략하면서 용감하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남학생들/1969년 강위원 사진.
부킹 성공?
유원지에서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소녀/1974년 강위원 사진.
728x90
반응형
'대구이야기 > 달구벌과 대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때 그사람]동성로 터줏대감 인제약국 주인이 본 '동성로 50년' 매일신문 (0) | 2008.04.01 |
---|---|
달성공원 (0) | 2008.02.27 |
[한국 도시디자인 탐사](8)대구의 역사와 도시이미지-경향신문<김민수> (0) | 2008.02.05 |
대구 중앙통 (0) | 2008.01.09 |
경북대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0) | 2007.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