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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와 독감으로 2주쉬고 찾은 관악산이 녹고 있다.
얼음 아래로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졸졸졸...
저수지에서 관악산을 계곡따라 오르는데 이리저리 계곡을 9번이나 건넌다.
날은 많이 풀렸다 하나 햇살이 없는 정상은 아직 춥다.
저수지 -> 삼거리 -> 나무관셰음보살바우 -> 연주암 -> 제3깔딱고개 -> 연주샘 -> 제2공학관
12:00 13:00 13:20~14:50 15:05 15:20 15:55 16:10
첫번째 계곡 건너기.
2번째 건너기.
3번째 건너기.
4번째. 나무에 묶어놓은 리본이 고맙다.
다섯번째.
6번째.
7번째.
8번째. 가장 미끄러워 종종 넘어지는 곳. 4계절 언제나 조심조심..
마지막 9번째 이젠 조금만 오르면 삼거리다.
내려올 때 첫번째 계곡 건너기.
2번째 돌다리.
3번째 나무다리..
녹고있는 계곡.
왼쪽 모퉁이에 나무관셰음보살 바우가 있고 그위로 쉼터가...
관악사지.
정상을 향해 줄지어 오르는 등산객들.
관악사지 근처 잘 정비된 수로들..
오늘 저수지 아래서 하나. 관악사지서 하나 텐트를 둘이나 만났다. 날이 풀리긴 한 모양.
관악사지 우물.
연주암.
연주샘이 흔적도 없이 온통 얼어버렸다. 미끄러운 곳 통행금지. 옆으로 피해 오다 미끄러져 넘어질뻔 했다. 뒤따라 오던 분과 얼음위에 흙을 뿌려 놓았다.
녹아 내려 물웅덩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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