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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서울곰두리체육센터에 가족동반샤워장이 3개나 생겼다.
그동안 혼자서 샤워장이용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다른 성(性)의 보호자와 같이 와 수영장을 이용할 때의 어려움이 해소되었다.
특히 발달장애인 아들과 함께 온 어머니들이 아들을 수영복으로 갈아입히고 남자탈의실로 들여보내고 밖에서 안타까워 했던 일들이 더 이상 생기지않게 된 것이다.
이제 어머니와 아들이 '가족동반샤워장'입구에서 신발장에 비치된 샤워장전용 슬리퍼로 갈아신고 '가족동반샤워장'으로 같이 들어가서 편안히 샤워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곰두리체육센터에 '가족동반샤워장'이 생길수 있도록 지원해준 서울시에 감사하며, 그동안 불편한 '보호자동반탈의실'을 사용하며 기다려준 장애인부모님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
지난 2012년 12월 '보호자동반탈의실'이란 제목으로 '가족동반샤워장'의 필요성을 쓴 글.
http://blog.daum.net/parkhyosam/708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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