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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야구의 역사…1906년 계성학교 선교사가 첫 보급 -2009/11/05-

대구 야구의 역사…1906년 계성학교 선교사가 첫 보급 1910년대 야구. 두루마기 차림으로 시구를 하는 모습이 이채롭다.우리나라에 야구가 소개된 것은 1905년 YMCA 미국인 선교사 필립 질레트에 의해서였다. 대구에서는 1906년 계성학교를 설립한 선교사들이 야구 글러브를 보급하면서 알려졌으며, 1912년 ..

[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 (18)서성로 스토리 ①우현서루와 교남학원 1105

[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 (18)서성로 스토리 ①우현서루와 교남학원 서성로에 있는 이일우 고택의 모습. 서성로와 북성로가 만나는 지점에 설립됐던 우현서루의 복원 그림. 이일우의 손자 이합희가 고증하고 김일환이 그렸다.(대륜80년사)서성로는 대구읍성이 무너진 터 가운데 약전골목 끝에서부터 ..

[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 55년 산증인 성송자씨 -2009/10/29-

[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 55년 산증인 성송자씨 염매시장에서 55년째 장사를 해온 성송자(78·여)씨는 염매시장 변화의 산 증인이다. “옛날에는 아주 컸어요. 대구 생기고 제일 큰 장이고, 좋은 물건이 제일 많이 났어요. 동아쇼핑 생기고 상인들이 터를 다 내주는 바람에 쪼그라들었죠.” 스물넷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