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디지스트와 도동서원 -2015/09/26- 추석을 맞아 대구에 내려온 친구들과 대구를 지키는 친구들과 함께 디지스트를 견학하고 도동서원을 찾았다. 첨단과학을 공부하는 디지스트와 400여년전 최고의 학문을 공부하던 도동서원을.. 진천역에서 만나 디지스트에서 후학을 키우는 친구차로 디지스트 도착.. 디지스트 교정에서. .. 대구이야기/달구벌과 대구 2015.09.29
[스크랩] [수성맛집] 맛있는 쿠키와 빵이 있는 재미있는 이름의 카페 ---모퉁이(Mo Toong-e) # 가게 전경 이랍니다 아주 작고 예쁘게 생겼지요... # 실내 전경삿 이랍니다 # 음 옛날 만났던 여친 덕분에 맛을 알게된 기네스 이젠 제가 더 잘 마실것 같은데요 ㅎㅎㅎ 그때는 기네스를 먹을려면 조선호텔 지하에 있는 옵스정도 밖에 없을때인데 하긴 근처에서 근무할때라서 서로 그곳.. 대구이야기/달구벌과 대구 2015.09.18
대구 범어천. 하수구냄새나던 범어천이 너무 깨끗하였다. 20여년만에 처음으로 내려가 보았다. 맑은 물이 흐르고 청둥오리들이 놀고 있다. 신기하다. 2009년 시작된 범어천 생태하천 복원 2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7월 25일 준공했단다. 범어천. 하루 3만3천톤의 유지용수를 흘러보낸단다. 두산오거리.. 대구이야기/달구벌과 대구 2015.09.11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처음으로 3호선을 타 보았다. 수성못역. 여러가지로 겉을 색칠해 놓았다. 범어천과 나란히 가는 모노레일. 이 자리가 최고 인기. 다른 자리가 많으나 여기에 서서 가는 사람도 많았다. 신천. 냉방은 옛날 극장용 대형 선풍기가.. 아파트단지 옆을 지날때는 유리창이 자동으로 간유리처럼 .. 대구이야기/달구벌과 대구 2015.09.11
대구 콩국 -2015/08/31- 오후에 서울로 올라가야 해서 3호선을 타고 진흥반점에 짬뽕 한그릇 먹으러 갔다. 사장님이 무릎이 아파 1년째 휴업중이란다. 근처 중국집 갈까 하다가 콩국먹으러 프린스호텔앞으로... 휴업중인 진흥반점. 제일콩국. 돈까스가 주메뉴같다. 제일콩국집 콩국. 옛날 맛이 아니라 다음집으로.. 대구이야기/달구벌과 대구 2015.09.11
[광복70주년 특별기획-권영재의 내고향 대구] 34)10·1 사건 [광복70주년 특별기획-권영재의 내고향 대구] 34)10·1 사건 1945년 8월 15일 조국은 해방의 영광된 날을 맞았다. 그러나 이때부터 대구는 비극이 시작됐다. 해방 한 달여 뒤인 9월 29일 대구역에서는 만주와 일본에서 귀향하는 사람들로 만원이었던 열차가 구내에서 충돌해 72명이 사망하는 참.. 대구이야기/권영재의 내고향 대구(매일신문) 2015.09.08
[광복70주년 특별기획-권영재의 내고향 대구] 33) 여정남 [광복70주년 특별기획-권영재의 내고향 대구] 33) 여정남 대통령 선거 때 국민은 프로야구팀을 응원하는 것과 같다. 후보자가 속한 당은 무엇을 내세우는 곳이며 그 사람의 인간성이나 공약은 어떤 것인지는 뒷전이다. 다만 그 사람의 고향이 어디냐가 대통령 뽑는 주요 관심사가 된다. 고 .. 대구이야기/권영재의 내고향 대구(매일신문) 2015.09.08
[광복70주년 특별기획-권영재의 내고향 대구] 32)금달래 [광복70주년 특별기획-권영재의 내고향 대구] 32)금달래 1986년도에 당시 최고의 미녀 배우 금보라가 주연한 ‘금달래’란 영화가 개봉했다. 사실 그 영화는 금달래와는 아무 관계없는 내용이다. 전설적인 미녀 광인(狂人) 금달래 이야기를 흥미 위주로 사실과 관계없이 만든 영화이다. 관.. 대구이야기/권영재의 내고향 대구(매일신문) 2015.09.08
[권영재의 내고향 대구] 31) 먹기우 [권영재의 내고향 대구] 31) 먹기우 낙동강 사람들은 겨울 철새를 기우라고 불렀다. 술집에서 손님들이 소주 한 병 달라고 할 때 ‘진로’ 한 병 달라고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먹기우의 ‘먹’은 검다는 뜻이다. 먹기우라는 말은 좁게는 검은 거위지만 광범위하게는 모든 검은 오릿과 .. 대구이야기/권영재의 내고향 대구(매일신문) 2015.09.08
[광복70주년 특별기획-권영재의 내고향 대구] 30) 소풍 [광복70주년 특별기획-권영재의 내고향 대구] 30) 소풍 내 초등학교의 첫 소풍은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난생처음 경험한 소풍인 까닭도 있지만, 그보다는 목적지까지 오고 가느라 죽을 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우리 학교는 삼덕동에 있는 도립병원(경북의대 부속병원) 옆에 있었는데 여덟 .. 대구이야기/권영재의 내고향 대구(매일신문) 201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