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산책 월명산 호수공원 -2015/11/17- 월명산(月明山)은 101미터로 낮은 산이지만 군산의 당산이다. 이곳저곳을 찾아도 월명동, 월명공원은 월명산에서 유래되었다고는 나오나, 월명산은 어디서 유래되었다는 글이 없었다. 아마도 호수에 둥근달이 걸치면 아주 아름다웠던 모양이다. 달을 걸친 월명산 그림자가 드리운 월명호.. 세상이야기/한겨레온 2015.12.09
관악산 가을비 우산속 -2015/11/09- 가을비가 내린다. 낮 동안은 그친다하여 나섰는데 계속 내린다. 우산 속에서 느끼는 가을도 좋다. ▲ 조롱조롱 달린 팥배나무 열매. 잎은 다 떨어졌는데도 엄청 달린 팥배나무열매가 재미나다. ▲ 물을 머금은 작살나무 열매가 싱그럽다 무르익은 단풍이 아름답다. ▲ 암반계곡 단풍 길은.. 세상이야기/한겨레온 2015.12.09
관악산 위 간고등어 -2015/10/27- 간고등어 오늘 아침 구워 산에 가져온 간고등어 한토막 어릴적 비린내가 뭔지 알려준 간고등어 한토막 구더기슬어 있던 외할머니 간고등어 한토막 대학시절 최고 안주 향촌동 간고등어 한토막 껍데기가 더 맛있는 간고등어 한토막. 안동 사는 친구가 사준 안동 간고등어를 구워 가져왔다.. 세상이야기/한겨레온 2015.12.09
<주주여행길>관악산 팔봉 -2015/10/20- 오늘은 관악산 제1절경이라는 팔봉을 찾았다.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마을버스를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 ▲ 무너미고개, 불성사, 팔봉 주변 지도. 제4야영장에서 무너미고개를 넘어 걷다 서울수목원 후문에서 불성사계곡으로 올라 불성사를 둘러보고 팔봉능선으로 내려왔다. ▲.. 세상이야기/한겨레온 2015.12.09
<주주여행길>한글날 찾은 관악산 -2015/10/12- 한글날 관악산을 찾았다.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실 수 있었던 것은 그에게 왕위를 양보한 두 형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양녕대군, 효령대군이다. 연주암, 연주대 모두 이 형들과 관련이 있다. 셋째인 세종대왕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관악산에 들어와서도 왕을 그리워하였다고 연.. 세상이야기/한겨레온 2015.12.09
명품소나무와 석양 -2015/10/06- 관악산 자운암 능선 국기봉 근처에 명품소나무가 한그루 있다. 등산객들이 기념촬영을 자주 하는 곳인데 해를 등지니 더욱 멋있다. 박효삼 주주통신원 psalm60@hanmail.net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37 세상이야기/한겨레온 2015.12.09
관악산에서 본 서울세계불꽃축제 -2015/10/05- 3일 오전 발달장애인수영대회에다 친구 딸 결혼식까지 있어 늦게 관악산을 찾았다. 늦은 김에 불꽃놀이까지 보고 오기로 했다. 자운암 능선으로 올라 솔봉 아래서 불꽃구경을 하고 수영장 능선으로 내려왔다. 해가 지니 꽤 쌀쌀하다. ▲ 작년 9월부터 5차례나 같이 한 지팡이와 오늘 또 같.. 세상이야기/한겨레온 2015.12.09
<주주여행길>관악산 바위의 부처님들 -2015/10/01- 옛 조상들은 뭔가 소원을 들어줄만 한 바위에서 기도를 드리곤 했다. 이 때 근처에 밥을 지어먹을 물이 꼭 있어야 했다. 불교가 들어오면서, 이러한 기도처 바위 중에 부처님을 새겨놓고 기도를 드린 바위들이 전국에 있다. 이러한 부처님이 관악산에도 곳곳에 계신다. 먼저 봉천동 마애미.. 세상이야기/한겨레온 2015.12.09
<주주여행길>관악산 이야기 - 모시대 -2015/09/20- 관악산은 조선건국 이래 서울사람들 곁에 있으면서 사랑을 받아온 산이다. 나는 지난 5년 동안 관악산에 200번 등반을 했다. 천천히 내가 다니는 관악산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려 한다. 오늘은 서울대 유전공학연구소 -> 수영장(K16) -> 쌍탑 -> 연주대(하 K19) -> 관악문(상 K21)-> 연주.. 세상이야기/한겨레온 2015.12.09
초승달 -2015/09/22- 어제 저녁 퇴근길 거대한 건물 하나와 초승달. 인간의 욕심이 초승달에 닿을 듯. 저 초승달이 보름달이 되면 킹콩이 저 빌딩을 오를까? 난 그 때 고향에 있겠지.. 박효삼 psalm60@hanmail.net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32 세상이야기/한겨레온 201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