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445

만주서 ‘사면초가’에 빠진 중공…기댈 곳은 북한뿐이었다

만주서 ‘사면초가’에 빠진 중공…기댈 곳은 북한뿐이었다 김명호 교수의 북-중 교류 60년 ⑦ 마오쩌둥 특사 맞이한 김일성 노형석 기자 1948년 9월 지린성 쑹화강 철교 개통식에 참석해 연설하는 천윈(왼쪽 사진). 중공 중앙 조직부장을 지낸 그는 중공 최고 지도부와 북한의 인연을 맺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