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명숙 생명과 평화를 위한 서울마당 5일차 광화문 -2010/05/27- 출처 : 국회 의원회관 221호 박은수의원실글쓴이 : 박은수 원글보기메모 : 세상이야기/사람사는세상 2010.05.28
담쟁이 -도종환- 담쟁이 -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 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 세상이야기/思美 세상 2010.05.25
아버지는 누구인가 아버지는 누구인가 -인터넷에서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한 유리로 되어있다. 그.. 세상이야기/思美 세상 2010.05.09
[스크랩] [토요 산책/5월 8일] 아버지는 시인이다 -서울경제 2010/05/08- 확대 | 원본 | 축소 | --> [토요 산책/5월 8일] 아버지는 시인이다 박은수(국회의원ㆍ민주당) 선고(先考)께서는 1917년 이 땅에 오셔서 1992년에 거친 인생을 마감하셨다. 아버지는 황해도 벽성군에서 태어나셨는데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이라고 늘 회고하셨다. 생전에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를 읊조.. 세상이야기/思美 세상 2010.05.09
안동 봉정사 -2010/05/02- 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도 험하지도 않아 잠시 바쁜 도심을 떠나 한적한 여유를 가질 수 있어서 좋은 곳이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을 가진 이 곳은 우리들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곳이기도 하고 누구나 봉정사에 오면 심신의 피로를 다 잊어버리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 세상이야기/사람사는세상 2010.05.06
순흥면사무소 뒤뜰 봉도각 -2010/05/02- 지난번 부석사가는 길에 소수서원옆 사과가게에서 산 사과가 너무 맛나 다시 사서 오는 길에 순흥면사무소옆을 지나다 예사롭지 않은 풍경에 가던 길 멈추었다. 거기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 세워진 경로당이 있었다. "여기는 옛 순흥도호부 청사 조양각 뒷뜰 - 융체도 무상한 고을의 역정을 .. 세상이야기/사람사는세상 2010.05.06
예천 용궁면 회룡포마을 -2010/05/02- 왼쪽에 보이는 뿅뿅다리(회룡마을에서 회룡포마을로 가는) 오른쪽에 보이는 뿅뿅다리2 (회룡포마을에서 용포마을로 가는) 뿅뿅다리 훼손되지 않은 백사장은 정말로 보배롭다. 뿅뿅다리 2 제2회 예천흑미깨떡마을 유채꽃축제 용궁면 맛집 단골식당 싸고 맛있다. 가게도 주인도 손님도 아담하였다. 세상이야기/사람사는세상 201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