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꽝 언 관악산 -2016/02/02- 집안행사로 3주 만에 관악산을 찾았다. 그동안 북극한파로 암반계곡개천이 꽝꽝 얼어 있었다. 그래도 며칠 따듯했다고 얼음 아래서 졸졸졸 봄을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 얼음 아래서 졸졸졸 소리가 난다. 살을 에는 바람이 불어도 재미나게 언 개천을 바라보며 오르면 추운 줄도 모른다... 세상이야기/한겨레온 2016.02.12
관악산 수영장능선 -2016/01/11- 날씨가 조금 겨울다워졌다. 겨울산행은 좀 추워야 제 맛이다. 오늘은 암반계곡으로 올라 수영장능선으로 내려왔다. 수영장능선은 암반계곡과 수영장계곡사이에 있는 능선이다. 재미나는 바위들이 많고 조망이 참 좋은 능선이다. 그간 참 조용했는데 요즘 명성이 차츰 알려져서인지 찾는 .. 세상이야기/한겨레온 2016.02.12
꽝꽝 언 관악산(210) -2016/01/30- 집안일로 바빠 3주만에 찾은 관악산 꽝꽝 얼어 있었다. 삼성산으로 넘어가는 태양도 멋지다. 기초과학공동기기원 -> 저수지(K15) -> 암반계곡개천(하 K12) -> 암반계곡개천(상 K13) -> 연주대밑 오늘의 쉼터 -> 관악문(상 K21) -> 연주대(하 K19) -> 11:35 11:50 12:00 12:10 13:30~16:00 16:05 16:10.. 사미인곡(思美in谷)/관악산 2016.01.31
관악산 쇠딱따구리(209) -2016/01/09- 1주일새 꽤 추워졌다. 그러나 아직 한겨울 추위는 아니다. 오후 약속이 있어 좀 일찍 내려온다. 기초과학공동기기원 -> 저수지(K15) -> 암반계곡개천(하 K12) -> 암반계곡개천(상 K13) -> 연주대밑 오늘의 쉼터 -> 관악문(상 K21) -> 연주대(하 K19) -> 10:35 10:45 11:00 11:10 11:55~12:05 12:10 12.. 사미인곡(思美in谷)/관악산 2016.01.10
한겨울 관악산에 봄날이 -2015/01/05- 암반계곡을 조금 오르면 왼쪽에 마징가제트 바위가 보인다. ▲ 암반계곡 마징가제트바위 이 바위를 지날 때면 밴드에서 본 이 유머가 생각난다. ♡ 교장선생님과 여선생 ♡ 어느 날, 한 여교사가 늦게까지 업무를 마치고 혼자서 학교를 빠져 나가고 있었다. 마침 차를 타고 퇴근하던 교장.. 세상이야기/한겨레온 2016.01.07
왜 이리 꼬였니? -2015/12/23- 불만 많았구나 물도 없이... 가끔 대기업들이 미생이들을 바싹 말리죠. 목 잠깐 축일 물도 안주고.... 그래도 살아남습니다. 저 소나무처럼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박효삼 객원편집위원 psalm60@hanmail.net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3 세상이야기/한겨레온 2016.01.07
동짓날 게으른 태양 -2015/12/22- 미세먼지 가득한 날 너도 정말 깨기 싫지 편집 : 김미경 부에디터 박효삼 객원편집위원 psalm60@hanmail.net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4 세상이야기/한겨레온 2016.01.07
관악산 솔봉(208) -2016/01/03- 새해 첫산행. 안개에 미세먼지까지 시야가 안 좋다. 한겨울인데 봄이 오는 듯이 따스하다. 저수지(K15) -> 암반계곡개천(하 K12) -> 암반계곡개천(상 K13) -> 관악문(상)아래 쉼터 -> 관악문(상 K21) -> 연주대(K22) -> 말바위(K23) -> 11:35 11:45 11:55 12:55~14:55 13:00 15:30 15:55 제3깔딱고개(K32).. 사미인곡(思美in谷)/관악산 2016.01.03
관악산 222산행 -2015/12/14- 난 산에 머물다 온다. 급히 정상을 목표로 오르내리지 않는다. 못할지도.. 보통 6시간정도 산에 머무는데 천천히 이것저것 보며 2시간정도 올라 좋은 쉼터에서 2시간정도 푹 쉰다. 그러곤 배낭 챙겨 게으르게 2시간 걸려 내려오는 것이다. 222산행이다. 꼭 정상이 아니더라도 좋다. 요즘 같.. 세상이야기/한겨레온 2015.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