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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타운·40계단 테마거리·헌책방골목…가는 足足 눈이 즐겁다 '보따리 무역' 대명사 외국인거리엔 신발가게 약국 간판도 온통 '키릴문자' 40계단 테마거리엔 아직도 피란민 흔적 오롯이
골목 2부를 시작하며…
2007-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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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代 사장답게 온라인으로도 판매 "예전만큼 못하지만 축제 진행하고 전시회도 열다보면 희망이 생겨요"
"물론 옛날만큼 못하긴 하죠. 인터넷 서점이 발달하니까 시대의 변화는 어쩔 수 없는 것이잖아요. 하지만 여전히 책을 찾는 사람은 많습니다. 일부러 이 곳을 찾아오는 분들도 많고요. 시대의 변화로 인한 간극을 줄이기 위해서 온라인 서점도 운영하고 있지요. 저는 이 골목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는 책방골목에서 태어났고, 골동품과 고서적 유통업을 하던 아버지 밑에서 헌책을 사업적으로도 배웠다. 자신의 서점을 내고 나서는 이 골목의 상가번영회 총무일도 맡아 골목 전체의 활성화에도 신경을 쓴다. 1996년부터 시작된 보수동 골목축제의 실무를 지금은 그가 챙기고 있다. 지난 9월 말에 열린 올해 축제 때는 연극과 시, 재즈공연과 함께 부산고서동우회(그의 아버지가 회장을 맡고 있다)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희귀 책들을 소개하는 한국 근대희귀본 전시회도 열었다. "이 골목의 고객은 초등학생부터 팔순 어르신까지 다양합니다. 경기가 안 좋다고 문화 골목의 자부심을 잃을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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