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삼의 건강한 세상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 엄청난 규모에 놀랐다. 중앙도서관앞에 자전거 보관소, 처음에는 자전거 파는줄 알고 갔다가 보니..덜덜 중앙도서관 내부로 들어가 보자 제1열람실. 어라? 칸막이 쪽에 전부 신문지가 올려져 있네.! 다른 열람실도 가보자 여기도 역시 휴게실. 경상도지역이라 곳곳에서 경상도 ..

쭉 이어진 돌 석상을 뒤로한체 보이는 흰색건물이 경북대 사범대학. 앞에 있는 파란지붕의 건물이 과학영재교육원이다. 경북대학교 학생복지회관 경북대학교 법과대학. 경법이라 하면 경상도 지역에서는 알아준다더군 ㅋ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북대학교 제4종합강의동 경북대학교 경상대학.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소재. 1946년 개교한 지방거점국립대학.사진은 학교 정문이다. 15대 김달웅 총장의 뒤를 이어 16대 노동일 박사가 취임한다. 정문주변에는 사람이 없어 한적하다. 경북대 내부로 들어가 보자 캠퍼스 맵 , 100만명에 가까운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동물병원 ..

대구에는 일류극장이라 불리우던 개봉관으로 대구극장, 한일극장, 제일극장, 아카데미, 만경관, 아세아가 있었다. 요즘에는 DVD등에 밀려 사라져버린 보통명사 "재개봉관". 재개봉관의 쌍두마차 송죽, 자유. 향촌동이 대구 풍류거리였을 적에 양키시장에서 향촌동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자리잡은 두 극..

[한국 도시디자인 탐사](9)대구읍성 해체와 식민도시화 입력: 2007년 11월 01일 17:46:05 －동성로·남성로…거리명만 남은 ‘통한의 城’－ #대구의 화기(火氣) 가을이 깊어간다. 한여름 무더위의 기억을 뒤로 한 채 지금쯤 대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의 울창한 가로수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을 ..

1913년에 지어져서 65년간 대구시의 문지기노릇을 하던 대구역. 1978년 옛역사를 허물고 새역사를 지었었다. 이 땐 벌써 1969년에 새로 생긴 동대구역이 대구의 관문구실을 하고 있었고, 대구역은 하나의 간이역이었다. 그 역사마저 롯데에서 허물고 백화점과 함께 민자역사로 새로 지어 2003..

대구에는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만한 장소가 많지 않았습니다. 기껏해야 동촌유원지와 수성못정도. 그 중에도 동촌유원지는 여름에는 멱감고, 겨울에는 스케이트타던 대구의 명소였죠. 매년 여름엔 동촌유원지에서 물놀이하다 익사하는 사고도 꼭 일어났죠. 겨울에 언 손을 비비..

조선시대에 그린 대구지도인듯 하네요. 신천, 금호강, 낙동강까지 잘 표시되어 있네요. 가장 중앙에 빨간색으로 "감영""읍치"라 되어 있고 성모양으로 둘러싸인 곳에 대구성안이네요. 오른쪽에 "향림"이라고 쓰인 곳은 도동 측백수림을 가르키는 것 같구요. 왼편엔 "강창"도 보이구요. 아래편 중앙에 "..

대구 지역에서 출토된 빗살무늬토기 등의 유물과 유적 등을 살펴볼 때 대략 5천년 전부터 취락이 형성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취락지는 세력확장을 통하여 AD 1세기경 달구불(達句火) 또는 달구벌(達句伐)로 일컫던 부족국가로 성장하였으며, 그 경계는 지금의 신천에서 성서와 금호강까지로 ..

고대 우리 고장 대구는 금호강과 그 지류인 신천으로 둘러싸인 기름진 들판을 중심으로 일찍부터 살기 좋은 자연적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많이 모여 살면서 이 고장의 독특한 문화를 꽃피웠습니다. 수성구 상동과 서변동에서 신석기 시대의 빗살무늬토기(櫛文土器 )가 출토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