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족두리봉 비봉 -2012/09/15- 친구랑 북한산을 찾았다. 불광역에서 족두리봉거쳐 비봉으로 올랐다. 내려올 땐 사모바위거쳐 승가사로.. 승가사보살님들 덕분에 승가사버스타고 하산. 용화1공원지킴터 -> 족두리봉 -> 향로봉 -> 비봉 -> 사모바위 -> 승가사 10:30 12:00 13:05 14:10~16:40 16:50 18:00 민달팽이. 가는개여.. 사미인곡(思美in谷)/기타 2012.09.16
북한산 행궁지 -2012/09/01- 병자호란때 남한산성으로 피신한 인조는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삼전도(三田渡)에서 청나라에 항복하는 굴욕을 당했다. 숙종때 더욱 튼튼하고 안전한 북한산성을 다시 쌓았다. 북한산 등반은 백운대보다 행궁지를 찾아보는 것이 먼저인 것같다. 해서 처음 북한산을 오르는 친구와 행궁.. 사미인곡(思美in谷)/기타 2012.09.02
불암산 -2012/06/19- '탈고 안될 전설'의 고향 불암산 불암사를 찾았다. 그렇게 덥더니 불암사에 도착하니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불암사의 빈 암자에서 잠시 비를 긋고 내려왔다. 재현중학교 -> 정암사 -> 깔딱고개(F-5) -> 거북바위(F-2) -> 정상(F-3) -> 석장봉(F-4) ->불암산호랑이 은거 제3동굴위 .. 사미인곡(思美in谷)/기타 2012.06.21
강화도 마니산 -2012/01/21- 날이 푹해서 다행 정수사 -> 마니산 -> 마니산입구 1:20 3:05 4:15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류의 흔적을 가진 강화도. 옛 선인들이 기도한 흔적이 곳곳에. 재미난 용혈터. 아들낳게해 달라고 기도했을 듯.. 전망은 끝내주는 능선길이 쉽지 않다. 참성단 중수비. 마니산 정상(472.1.. 사미인곡(思美in谷)/기타 2012.01.24
북한산 원효봉 -2011/11/12- 북한산성계곡을 사이에 두고 원효봉과 의상봉이 마주보고 서있다. 해골물을 마신 후 각자 구도의 길을 걸으신 원효와 의상. 신라 왕실의 절대적 지지을 받으며 전국 명소에 절을 세우신 의상. 반면 신라 국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시며 또한 전국 각지에 발자취를 남기신 원효. 그.. 사미인곡(思美in谷)/기타 2011.11.13
북한산 행궁지 -2011/09/24- 북한산이란 이름을 갖게한 북한산성. 북한산성을 쌓게한 행궁. 그 흔적이라도 보고싶었다. 북한산성분소 -> 국녕사 -> 중성문 -> 비석거리 -> 행궁지 -> 남장대지 -> 대남문 ->구기분소 10:50 12:00 13;00 13:30~15:00 15:20 16:45 17:25 18:50 북한산성 국녕사 가는 뿅뿅다리. 국녕대불. 동양 최대의 좌불. .. 사미인곡(思美in谷)/기타 2011.09.27
도봉산 포대능선 -2011/09/03- 망월사역3번 출구 엄홍길기념관에서 만나 포대능선으로 올랐다. 능선에 도착하기 전 전망좋은 곳에서 간단히 점심하고 쉬다가 능선으로. 포대산불감시초소에 도착하니 탁 트인 전망이 참 좋다. 포대정산에서 바라보는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 특히 만장봉과 자운봉 사이에 소나무는 한폭의 동양화다. .. 사미인곡(思美in谷)/기타 2011.09.05
예봉산 하늘말나리 -2011/07/06- 용산에서 7시43분발 중앙선타고 팔당역에 8시37분 도착. 팔당역근처에서 간단한 아침식사 후 산을 올랐다. 하늘말나리가 오르는 중 자주 눈에 띄었다. 9시반에 등산시작 예봉산도착 11시반 시원한 막걸리한잔하고 철문봉에 12시45분, 하산하니 1시45분 오늘은 산에 4시간 15분 머물렀다. 산딸기 하늘말나리.. 사미인곡(思美in谷)/기타 2011.07.10
의왕시 백운산 산딸나무 -2011/06/18- 수원에 아들래미 기숙사 짐빼러 갔다 오는 길에 의왕시 백운산을 들렀다. 산딸기가 한창이었고, 둥굴레,애기나리,은방울꽃이 같이 있었다. 산딸나무 꽃도 흐드러지게 펴 있었다. 게으르게 이 곳 저 곳을 노닐다 내려왔다. 백운사가는 길에 솔숲. 백운사. 하얀꽃이 한창인 산딸나무. 백운산정산 바로 아.. 사미인곡(思美in谷)/기타 2011.06.19
설악산 대청봉, 천불동계곡 -2011/06/05- 대청봉에서 일출맞을 사람들은 3시쯤 일어나 봉정암을 출발하고, 4시 30분이 되자 일어나란다. 천명이 넘는 인원이 자고, 먹고, 싸는데도 질서가 잘 유지된다. 우리나라의 힘 아줌마들이 새치기를 절대 용서하지 않았다. 공양할 때도, 설겆이 할 때도 자판기커피뽑을 때도 아줌마들은 질서를 외쳤다. 이.. 사미인곡(思美in谷)/기타 201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