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삼의 건강한 세상

요즘 우연히 '첨밀밀'과 '호우시절'을 보았는데 두 영화 모두 자전거와 음악이 나온다. '내일을 향해 쏴라'도 다시 보고싶다. 자전거 타고 싶다. "호우시절" 고원원이 타는 자전거. "첨밀밀" 여명이 장만옥 태워주는 자전거. 알아요? 홍콩 에서는 이걸 차라고 하지 않고 자전거라고 해요 이런 느낌은 마치 무석에서와 같은걸요 당신은 내 애인보다 무겁네요 "내일을 향해 쏴라" 폴뉴먼이 로버트레드포드 애인 태워주는 자전거. 자막버젼.

옛사람의 삶과 풍류 - 조선시대 풍속화와 춘화 2013. 1. 15. - 2013. 2. 24. 전시장소 : 갤러리 현대 본관, 두가헌 관아재 조영석(觀我齋 趙榮祏) 이 잡는 노승 조선후기 종이에 수묵채색 24 x 17.5cm 긍재 김득신(兢齋 金得臣) 놀란 물새. 조선 후기 혜원 신윤복(蕙園 申潤福) 후원탄금도(後苑彈琴..

서울곰두리체육센터에는 '보호자동반탈의실'이란 곳이 있다. 얼마전 1층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풀밖으로 나오는데 한 아주머니 회원 한 분이 다 큰 아들 머리에 샴푸를 칠해주고 계셨다. 발달장애인 아들이 혹 샤워장에서 제대로 못 씻을까 안스러워 머리에 샴푸를 묻혀주면서 남자샤..

지난번 핀 꽃이 지고 난 후 꽃대 하나 쑥 올라오더니 향좋은 꽃 하나 피웠다.

지난해 가을에 꽃을 피웠던 난이 또 꽃을 피웠다. http://blog.daum.net/parkhyosam/7089008 뭔가 좋은 일이라도 생기려나...

<탈고 안될 전설 전문 -- 유주현> 벌써 여러 해 전의 이야기다. 도회 생활에 심신이 피로하여 여름 한 달을 향리에 가서 지낸 일이 있다. 나는 그 때 우연히 만난 젊은 남녀를 아직까지 잊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마 나의 생애를 두고 그들을 잊지 못할 것이며, 필시 그들은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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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께서 백성을 어여삐 여겨 한글만 만드신 게 아니라 경복궁 곳곳에 경사로까지 만들었다.(?) 뿌리깊은나무 4회에서 겸사복 채윤이 장 5대 맞고 나오는 장면에서 경사로가 보였다.(옥에 티)

현재 트위터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하늘 인천지법 부장판사가 1일 내부 게시판 '코트넷'에 올린 글입니다. 김하늘 판사는 이 글에서 한미 FTA가 사법주권을 침해하는 불평등 조약이라고 비판한 데 이어, 자신의 의견에 공감하는 판사 100명이 댓글을 달아준다면 정식으로 법..

키우던 난이 꽃을 피웠다. 향도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