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속 국회 -2011/02/23- 국회를 안개속으로 몰아가는 것은 그것이 자신에게 이로운 일부 정치인일 때보다 일부 언론일 경우가 많은 듯... 투명해진 국회 (2011/03/02) 세상이야기/思美 세상 2011.02.23
안갯속 국회 -2010/11/05- [김효순 칼럼] 청와대 행정관과 국회의원 무게 » 김효순 대기자 민주화운동이 이룬 성과의 최대 수혜자는 검찰과 수구언론이다. 역설적이지만, 민주화운동을 탄압하거나 민주화를 늦추는 데 힘을 보탠 두 집단이 확대된 활동영역에서 마구 힘을 발휘한다. 권위주의 통치 시대에 검찰은 정권의 하수.. 세상이야기/思美 세상 2010.11.08
이름없는 바위와 이름모를 꽃 -2010/09/04- 관악산에는 멋진 바위가 많다. 특히 이름을 가진 멋진 바위가 많다. 금관바위,왕관바위,마당바위,너럭바위,촛대바위,선바위,칼바위, 장군바위,얼굴바위,사자바위,고래바위,물개바위,낙타바위,거북바위, 메뚜기바위,두꺼비바위,새바위,학바위,매바위,하마바위....... 전국 어느 산이고 이렇게 많은 이름.. 세상이야기/思美 세상 2010.09.07
[김용민의 그림마당]2010년 8월 24일 -경향신문 -2010/08/24- [김용민의 그림마당]2010년 8월 24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0년 8월 25일 원행을묘정리의궤 영조정순후 가례도감의궤 세상이야기/思美 세상 2010.08.27
[글의 향기] 나의 설날 -박연순 2002/02/07- 뉴스 게시판 [글의 향기] 나의 설날 2002/02/07 어린 시절 난 설빔을 입고 부푼 마음으로 시골 할머니 댁에 간다는 친구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속으로 부러워했다. 아버지는 내 손을 잡고 시골길을 가는 대신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 ‘나의 살던 고향은~’ 이런 노래를 시키시곤 했다. 내게도.. 세상이야기/思美 세상 2010.07.29
누군가의 직선에 대해 묻다. 4대강 현장에 간 사진가들의 시선 -프레시안- 너는 물어보았니... 그 땅들에게 그 땅의 흙눈들에게 여린 풀포기 하나, 감자 한 톨, 벼 한포기에게... 누군가의 직선을 위해 당신의 가슴을 파헤쳐도 좋겠냐고... -송경동 시 <너는 그에게 물어보았니>중에서 굽은 강 가에는 일렬로 붉은 깃발이 꽂혀 있었다. 강 위로 누군가의 직선이 반듯하게 그어.. 세상이야기/思美 세상 2010.06.18
근심어린 눈길 거두시고 편히 사세요 -포스코신문 2010/05/27- 2010/05/27 가족, 365일 따뜻한 사람들 포스코신문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와 가족에 대한 추억을 담은 독자 여러분의 글을 공모해 게재합니다. 지난 한 달 동안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보내주신 많은 독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근심어린 눈길 거두시고 편히 사세요 한 소.. 세상이야기/思美 세상 2010.06.10
담쟁이 -도종환- 담쟁이 -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 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 세상이야기/思美 세상 201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