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에서 인천앞바다를 보다(72) -2012/08/25- 기초과학공동기기원앞에 내리니 비가 내린다. 좀 기다리다 비가 그쳐 산행을 시작했는데 저수지밖에 안 왔는데 또 비가 온다. 저수지계곡으로 오르는 내내 비가 오락가락. 정상가까이 오니 비가 그쳤다. 쉼터, 연주대, 기상청, 포토죤에서 쉬다 학바위능선으로 내려왔다. 학바위능선으로.. 사미인곡(思美in谷)/관악산 2012.08.26
관악산 무너진 쌍탑(71) -2012/08/18- 저수지계곡으로 오르다가 초록점을 발견하고 따라갔더니 수영장능선이 나왔다. 가는 길이 좀 험했지만 초록점과 화살표가 길을 안내해 주었다. 쉼터에서 식사를 하는 중에 비가 나렸다. 우산쓰고, 다이소에서 산 자리로 지붕만들어 비가 그칠 때까지 쉬었다. 기상청 홍보관에 들렀다가 .. 사미인곡(思美in谷)/관악산 2012.08.18
관악산 원추리, 불성사 상사화(70) -2012/08/11- 오늘 최고기온은 지난주보다 낮으나 관악산은 더 더운 것 같다. 바람이 없다.(평균기온:27.7℃ 최고기온:31.8℃ 최저기온:24.0℃) 수영장계곡으로 올랐는데 모기가 너무 많다. 관악산 곳곳에 원추리가 예쁘다. 불성사 상사화도 활짝 피었다.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해 이런 이름을 가졌다고 한다.. 사미인곡(思美in谷)/관악산 2012.08.12
관악산 까치 ZL과 HF (69) -2012/08/04- 무척 더운 날씨다. (오늘 서울 평균기온:31.7℃ 최고기온:36.2℃ 최저기온:28.2℃) 계곡으로 올라 골로 내려왔다. 그늘로만 간다고 선크림을 안발랐는데 관악문(상)에서 연주대거쳐 제3깔딱고개까지 해에 노출되었는데 얼굴과 목이 벌겋게 익었다. 저수지(K15) -> 암반계곡개천(하 K12) -> 암.. 사미인곡(思美in谷)/관악산 2012.08.05
관악산 바위틈 도라지(68) -2012/07/22- 아침에 소나기가 세다. 비가 그치고 좀 늦게 집을 나섰다. 저수지에서 암반계곡개천을 따라 오르는데 계곡에 앉을만한 자리마다 사람들로 붐빈다. 계곡을 건널 때 마다 땀을 씻으며 올랐다. 연주대 독경소리를 들으며 쉼터에서 푹 쉬고 나오니 들어갈 때 보이지 않던 칡즙점방이 열려있.. 사미인곡(思美in谷)/관악산 2012.07.23
관악산 용운암 마애승용군(67) -2012/07/21- 오늘은 과천쪽에서 문원폭포로 올라 무너미고개쪽으로 내려오려고 했다. 마당바위에서 장군바위능선으로 장군바위쪽으로 오르려고 했으나 일명사지가 나왔다. 산 길은 정말 어렵다. 기술표준원(현위치:2.1) -> 용운암 마애승용군 -> 성묘(현위치:2.3) ->문원폭포 -> 마당바위(현위.. 사미인곡(思美in谷)/관악산 2012.07.21
관악산 문원폭포(66) -2012/07/20- 문원폭포에 물이 많아 볼 만하다 하여 오늘은 문원폭포에 가 보기로 했다. 일단 수영장능선으로 연주대까지 올랐다. 송신소를 지나 능선을 따라 팔봉능선입구까지 갔으나 내려가는 입구를 못 찾아 팔봉,불성사이정표(현위치 2.9-1)을 지나 왼쪽 골로 내려갔다. 많이 다니지 않은 길을 한참.. 사미인곡(思美in谷)/관악산 2012.07.20
태풍전 관악산(65) -2012/07/18- 태풍 카눈이 오기 전에 빨리 갔다오려고 아침 일찍 나섰다. 수영장계곡으로 올랐는데 모기가 너무 많아서 쌍탑까지 가서는 무조건 왼쪽방향 능선으로 올랐다. 수영장능선이 나오리라 믿고 길이 없는데도 무작정 올랐는데 낭패다, 바위와 나무들이 갈 길이 꽉 막고 있다. 바위 오르려다 .. 사미인곡(思美in谷)/관악산 2012.07.19
관악산 119구조헬기 출동(64) -2012/07/07- 여주서 사각옹기 굽는 친구랑 같이 관악산을 올랐다. 우주항공학과를 졸업한 친구는 비행기소리만 나면 신이 나서 비행기를 찍는다 쉼터에서 쉬는데 119헬기가 출동했다. 산에서는 항상 늘 조심조심조심... 관악산 정상에서 엽서 한통을 써서 부쳤다. 기초과학공동기기원 -> 수영장(하K1.. 사미인곡(思美in谷)/관악산 2012.07.08
관악산 큰 벚나무(63) -2012/07/03- 가장 자주 다니던 수영장능선으로 관악산을 올라 저수지계곡으로 내려왔다. 내가 본 중 관악산에서 가장 큰 벚나무가 저수지계곡 최고 위쪽에 있다. 저수지계곡 근처 있는 모든 벚나무의 선조인 듯 하다. 지난 주말 비가 왔건만 관악산 많은 나무들이 가뭄을 견디기위해 자기의 일부가지.. 사미인곡(思美in谷)/관악산 201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