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119구조헬기 출동(64) -2012/07/07- 여주서 사각옹기 굽는 친구랑 같이 관악산을 올랐다. 우주항공학과를 졸업한 친구는 비행기소리만 나면 신이 나서 비행기를 찍는다 쉼터에서 쉬는데 119헬기가 출동했다. 산에서는 항상 늘 조심조심조심... 관악산 정상에서 엽서 한통을 써서 부쳤다. 기초과학공동기기원 -> 수영장(하K1.. 사미인곡(思美in谷)/관악산 2012.07.08
관악산 큰 벚나무(63) -2012/07/03- 가장 자주 다니던 수영장능선으로 관악산을 올라 저수지계곡으로 내려왔다. 내가 본 중 관악산에서 가장 큰 벚나무가 저수지계곡 최고 위쪽에 있다. 저수지계곡 근처 있는 모든 벚나무의 선조인 듯 하다. 지난 주말 비가 왔건만 관악산 많은 나무들이 가뭄을 견디기위해 자기의 일부가지.. 사미인곡(思美in谷)/관악산 2012.07.04
오랜만에 들려오는 관악산 계곡 물소리(62) -2012/07/01- 관악산 계곡이 물소리로 가득하다. 콸콸콸~~~ 지난 봄 언 계곡이 녹으며 졸졸졸 물소리를 들은 후 오랜만에 들어보는 계곡물소리다. 이마 땀도 씻어보고, 지친 발도 담가본다. 지진관측소 -> 수영장(K16) -> 쌍탑 -> 연주대(하 K19) -> 관악문(상) 근처 쉼터 -> 연주대(K22) -> 말바위(K.. 사미인곡(思美in谷)/관악산 2012.07.01
용지봉 능선길 -2012/06/27- 범물 상인간 터널공사로 인해 호반맨션부터의 완만한 용지봉 등산로가 잘려버렸다. 목련아파트뒤편 지산배수지에서 능선으로 바로 올랐다. 꽤 가파르다. 능선길로 배드민턴장을 지나 산불감시초소까지.. 배드민턴장에서 오른쪽내려섰더니 역시 공사장이 가로막는다. 목련아파트 -> .. 사미인곡(思美in谷)/용지봉 2012.06.30
용지봉에 핀 여름꽃들 -2012/06/23- 용지봉을 찾았다. 털중나리, 돌가시나무꽃, 기린초등 여름꽃들이 한창이다. 오디를 맛보고 싶었는데 벌써 다 떨어졌는지 없다. 사슴농장 -> 장군바위 -> 전망바위 -> 용지봉 정상 -> 정상근처 쉼터 -> 산불감시초소 -> 구곡지 12:10 12:50 13:25 13:35 13:40~14:45 15:40 16:30 아파트옆에 심.. 사미인곡(思美in谷)/용지봉 2012.06.25
불암산 -2012/06/19- '탈고 안될 전설'의 고향 불암산 불암사를 찾았다. 그렇게 덥더니 불암사에 도착하니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불암사의 빈 암자에서 잠시 비를 긋고 내려왔다. 재현중학교 -> 정암사 -> 깔딱고개(F-5) -> 거북바위(F-2) -> 정상(F-3) -> 석장봉(F-4) ->불암산호랑이 은거 제3동굴위 .. 사미인곡(思美in谷)/기타 2012.06.21
관악산 호젓한 오솔길(61) -2012/06/18- 오늘은 아주 호젓한 오솔길을 걸었다. 아름다운 나비들의 날개짓을 넋놓고 바라보았다. 기초과학공동기기원 -> 생명경제연구소 -> 9부능선 쉼터 -> 관악문(상 K21) -> 연주대(K22) -> 말바위(K23) -> 제3깔딱고개(K32) ->연주샘(K31) -> 공학관(상 K30) 11:20 11:40 12:50~14:30 15:30 15:50 16:15 .. 사미인곡(思美in谷)/관악산 2012.06.18
관악산 전차바위(60) -2012/06/17- 수영장능선으로 오르다 그늘을 찾아 왼편으로 들어서 9부능선으로 올랐더니 전차바위가 나왔다. 그 위 전망좋은 곳에서 한참을 쉬었다. 기초과학공동기기원 -> 생명경제연구소 -> 전차바위위 쉼터 -> 연주대(하 K19) -> 관악문(상)위 점방 -> 연주대(K22) -> 말바위(K23) -> 제3깔.. 사미인곡(思美in谷)/관악산 2012.06.17
관악산 도마뱀(59) -2012/06/16- 무척 덥다. 무척 가물다. 오늘은 그냥 숲만 느끼기로 했다. 제4야영장(K29) -> 삼거리약수터(K41) -> 무너미고개(K42) -> 벙커 -> 수목원후문(관6) -> 불성사계곡 쉼터 ->수목원후문(관6) -> 수목원정문 10:55 11;10 11:15 11:40 11:55 12:25~13:25 13:45 14:25 도마뱀와 겁없는 개미. 직박구리인 듯. .. 사미인곡(思美in谷)/관악산 2012.06.16
관악산 털중나리(58) -2012/06/15- 간만에 내가 좋아하는 코스 수영장능선으로 올라 저수지계곡으로 내려왔다. 털중나리가 곳곳에서 보였다. 허나 주로 암벽위등 쉽게 가까이가기 어려운 곳에 피어 있었다. 가뭄탓인지 꽃이 활짝 피지 못한 것도 많았다. 능선에 올라서니 바람이 꽤 쎄다. 과천쪽에서 올라오는 바람이 너무.. 사미인곡(思美in谷)/관악산 201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