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삼의 건강한 세상

북한산이란 이름을 갖게한 북한산성. 북한산성을 쌓게한 행궁. 그 흔적이라도 보고싶었다. 북한산성분소 -> 국녕사 -> 중성문 -> 비석거리 -> 행궁지 -> 남장대지 -> 대남문 ->구기분소 10:50 12:00 13;00 13:30~15:00 15:20 16:45 17:25 18:50 북한산성 국녕사 가는 뿅뿅다리. 국녕대불. 동양 최대의 좌불. ..

아직은 더운 날씨. 간만에 수영장능선따라 올랐다. 관악문(상)에 도착하니 요란한 헬기소리. 또 사고인가 하여 하늘을 보니 KBS헬기가 취재중이다. 9시 뉴스에 줄지어 연주대에 오르는 영상이 멋지다. 나만의 쉼터에 한숨 달게자고 저수지쪽으로 내려왔다. 컴퓨터 연구소 -> 관악문(상) -> 저수지 11:1..

망월사역3번 출구 엄홍길기념관에서 만나 포대능선으로 올랐다. 능선에 도착하기 전 전망좋은 곳에서 간단히 점심하고 쉬다가 능선으로. 포대산불감시초소에 도착하니 탁 트인 전망이 참 좋다. 포대정산에서 바라보는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 특히 만장봉과 자운봉 사이에 소나무는 한폭의 동양화다. ..

주중 하늘이 참 맑았다. 오늘은 그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편. 수영장에서 계곡 오른편으로 오르다 보니 커다란 돌탑이 2개 있다. 자하동계곡 쌍탑과 비슷하나 이 곳 두 돌탑은 좀 떨어져 있다. 돌탑 바로 옆에는 고인돌 처럼 쉴 곳도 만들어져 있다. 어느 신심깊으신 분이 정성드려 만들어 놓으신..

지난주 비때문에 못 올라간 관악산을 다시 찾았다. 수영장있는 계곡으로 올라보았다. 수영장(상)이란 표시가 있는 능선 바로 위가 나왔다. 산 위에서 쉬는데 이젠 바람이 꽤 차다. 수영장 -> 관악문(상) -> 저수지 11:10 12:40~14:40 16:50 (5시간 40분) 때죽나무 열매. 쪽동백나무 열매. 꽤 크게 자란 산초나..

비가 그치길 기다리다 좀 늦게 집을 나섰다. 서울대 교수회관앞에 내려 산행을 시작하려는데 비가 또 조금씩 나리기 시작한다. 컴퓨터연구소 앞에서 비그치기를 기다리다 빗줄기가 굵어져 할수없이 컴퓨터연구소 안으로 들어가서 기다렸다. 한시간가량 기다려도 좀체 그치질 않았으나 그래도 빗줄기..

정한이,루루랑 보성송정을 갔다. 점심준비하시는 동안 용지봉으로. 구곡지계곡에 예쁘게 핀 중나리. 장군바위위에서 잘 자라고 있는 생강나무. 2007년 6월에 찍은 아래 사진과 비교해보니 많이 컸다. 며느리밥풀꽃. 정상부근 산초나무. 용지봉정상에서 만난 아름다운 나비. 용지봉 정상에 가창방향으로..

어머님이 닭백숙하시는 동안 용지봉을 올랐다. 최단거리로 올라 빨리 내려온다는 것이 그만 정상에서 조금내려온 능선에서 소나기를 만나고 말았다. 산불초소옆 정자에서 대여섯명의 등산객이 같이 비를 긋다가 시간이 늦어 모두 소나기속으로 몸을 내맡겨 내려왔다. 자두싸가지고 간 자그마한 비닐..

소나기가 올지도 모른다하여 우산까지 챙겨 능선길로 올랐으나 해가 나네. 아 덥다! 10시50분 교수회관앞에서 능선길로 시작 관악문(상)에 12시50분 도착, 막걸리 한잔하고 3시까지 한숨자고 저수지로 하산하니 5시 오늘 산에 머문 시간 6시간 10분.. 산에서 만난 원추리가 더욱 아름다웠다, 산초나무. 씨..

관악산 능선에서 매번 만나던 아이. 뭐라 불러주고싶었는데, 드디어 이름을 알았다. 측백나무 과 향나무 속 노간주나무!! 2011.07.02. 2011.07.02. 2010.08.08. 노간주나무 (식물) [노가지나무] 노간주나무--> Juniperus rigida)--> 노가지나무라고도 함. 측백나무과(―科 Cupressaceae)에 속하는 상록교목. 주로 석회암지대..